인천시의회 예결위 쪽지 예산 묻고 간다…더불어민주당 의총 결과 예결위 심사한 예산 수용
인천시의회 예결위 쪽지 예산 묻고 간다…더불어민주당 의총 결과 예결위 심사한 예산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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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쪽지 예산 논란을 묻고 가기로 했다. 본회의에서의 예산안 수정을 두고 표결을 했지만 수정하지 말자는 의원이 12명으로 더 많았기 때문이다. 예산안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원은 9명이다.

앞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예결위가 상임위원회를 존중하지 않았다며 신은호 민주당 원내대표(부평구 1)에게 긴급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의원총회에서는 상임위에서 1번도 논의하지 않은 사업을 예결위가 신규 편성했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영종도 하늘·바다길 조성사업(20억원), 계양산기 양궁대회(5천만원) 등이 예결위가 상임위와의 의견 조율 없이 신규 편성한 사업이다. 이에 본회의에서 예산을 새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남궁형 시의원(민·동구)은 “예산안 수정을 놓고 거수 형태로 표결을 했지만 수정하지 말자는 의원이 더 많았다”며 “하지만 앞으로는 이 같은 예산 편성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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