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 항공기 출발지연 대폭 개선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공항 항공기 출발지연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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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2019년1~11월 인천공항 항공기 출발 정시성이 2018년 같은 기간 보다 9.8%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기 출발 정시성은 전체 운항편 중 운항승인시각 대비 ±15분 이내에 실제로 탑승구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비율을 의미한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한·중 항공로 복선화로 중국방면 항공편에 대한 흐름 제한이 완화됐고, 관제요인 종합대책 시행으로 이륙지연 시간이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18.7%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출발준비가 완료된 항공기를 신속하게 이륙시키기 위해 활주로 2본을 출발·도착 비율에 따라 수시로 용도를 변경하고, 제3활주로 운영시간을 심야 시간대로 확대했으며, 출발 혼잡시간대에 항공기 운항시각을 분산 조정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7년 12월 관제기관, 공사, 항공사, 지상 조업사 등 관계기관과 항공기 운항 정보를 공유하는 ’협동운항관리시스템‘(A-CDM, Airport Collaborative Decision Making)을 도입하고 2019년엔 이와 연계한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항공기 출발지연이 개선한 이유로 꼽힌다.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인천공항 운항지연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 향상을 지속 추진해서 초대형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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