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성 용인시체육회장 선거 예비후보 “‘제2의 고향’ 용인시에 진빚 체육에 대한 봉사로 갚을터”
최종성 용인시체육회장 선거 예비후보 “‘제2의 고향’ 용인시에 진빚 체육에 대한 봉사로 갚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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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성 용인시체육회장 선거 예비후보

“제가 첫 창업을 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제2의 고향’인 용인시를 위해 이제는 봉사하고, 그동안 진 빚을 갚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 2011년 ‘또봉이통닭’이란 브랜드의 치킨점을 창업해 8년 만에 550개의 전국 가맹점을 보유한 중견기업인 최종성(47) (주)또봉이 F&S 대표가 내년 1월 13일 실시될 민간 용인시체육회장 선거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대학때까지 씨름선수로 활약하다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한 체육인 출신인 최 대표는 2011년 용인시 보정동에서 또봉이통닭을 창업, 기존의 치킨 브랜드와 차별화된 복고풍의 맛과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 2017년 전국적인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파문으로 당시 대형 프랜차이즈 치킨업체들의 가격인상이 러시를 이룰 때 어려움에 처한 매장들을 위해 오히려 한 해에 두 차례 가격 인하를 단행했을 뿐 아니라 그해부터 매년 10명을 선발해 무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전액을 지원했다.

또한 군장병과 소방관, 장애인, 국가유공자, 소외계층에 대한 치킨 제공과 위문금ㆍ품 지원 등의 봉사를 이어와 ‘착한기업’으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최종성 또봉이 F&S 대표(왼쪽)가 연말 경기동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에게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종성 또봉이 F&S 대표(왼쪽)가 연말 경기동부보훈지청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에게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그런 그가 갑자기 체육회장 선거에 나섰다.

사업을 하면서도 경기도생활체육회 이사와 용인시체육회 이사 및 운영위원 등을 맡아 꾸준히 체육계와 인연을 이어온 최 대표는 이에 대해 “체육은 늘 나와는 뗄 수 없는 영역이고, 그동안 용인시에서 성공하기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이제는 무언가 보답해야 하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체육인 출신으로 체육인들의 뜻을 잘 받들어 건강하고 탄탄한 용인시체육회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읍ㆍ면ㆍ동체육회, 종목단체와의 소통 강화와 시체육회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영 및 자립기반 확충, 미래형 체육정책 개발과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한 열린 행정을 실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대표는 “주변에서 다른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한 합의 추대를 권유하지만 이는 345명의 선거인단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뿐만아니라, 후보자의 자질과 검증 노력을 생략하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끝까지 깨끗하고 정정당당히 선거를 치뤄 제 능력을 검증받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완주 의사를 피력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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