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재보선 물밑전 치열
4·30 재보선 물밑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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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궐 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등 선거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30일 경기도 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 재·보궐 선거가 확정된 지역은 성남 중원구(국회의원), 화성시(시장), 도의원 2곳 등 모두 8개 선거구이며 선거법 위반으로 피소, 2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판결을 받은 열린우리당 김기석, 이철우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도 조만간 내려질 예정이어서 부천원미갑과 연·포천 지역도 재선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10일 이상락 전 의원의 당선 무효형이 선고된 성남 중원구의 예비후보 등록자가11명에 달하는 등 곳곳에서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성남중원의 경우, 열린우리당 후보군으로는 정소앙 전 도의원, 이징훈 공인회계사, 조병용 고려대 교수, 김재갑 남한산성포럼 대표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한나라당에서는 이윤희 ㈜유일상무 이사, 신상진 전 대한의협 회장, 나경균 원광대 초빙교수 등이 당 공천을 놓고 경합중이다.
민주노동당에서는 정형주 도당 위원장, 민주당 후보로는 김태식 전 국회 부의장 등이 선거 출마를 준비중이며 양동기 태양산업 대표는 무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7일 우호태 전 시장이 뇌물수수로 실형을 선고받아 재선거가 실시되는 화성시장의 경우, 현재 우리당으로는 김문규 전 부시장, 백대식 전 도의원, 홍순범 전 시의회 의장 등 5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한나라당 후보로는 김종린 당중앙위 총간사, 송창섭 전 국회의원 보좌관, 홍사광 도당 부위원장 등 6명이 공천 경합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최원택 부시장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개발붐을 타고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 새로운 인물의 급부상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이와함께 이재건 전 농협경기본부장, 이태섭 전 화성군수 등의 출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내려지지 않았지만 부천원미갑과 연·포천 등에서도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이 형성되고 있다.
부천원미갑에서는 신종철 도의원, 안동선 전 의원, 임해규 전 총선출마자 등 10여명의 정계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특히 천명수 행정2부지사의 출마도 점쳐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또 연·포천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의 고조흥 변호사가 출마를 준비중이며 오병익 도의원이 출마가능성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종합 dosi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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