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 문석균 "아빠 챤스는 거부하지만 아버지가 걸어온 공정한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에 역량을 쏟겠다"
[4·15 총선 우리가 뛴다] 문석균 "아빠 챤스는 거부하지만 아버지가 걸어온 공정한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에 역량을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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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챤스’는 단호히 거부한다. 선출직을 놓고 세습으로 덧씌우는 것은 공당과 의정부시민을 모욕하는 처사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민주당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은 11일 신한대에서 자신이 쓴 ’그 집아들 ’ 북 콘서트를 갖고 세습논란에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정치를 펼치겠다며 21대 총선 의정부갑에 출사표를 냈다.

문 부위원장은 아버지의 그늘이 정치에 뛰어든 현재 가장 큰 힘임을 부정하지 않았다. 오히려 아버지의 그늘을 이용해 지역의 울타릴 넓게 치고 지역민의 쉼터를 더 시원하게 만들계획이라며 세습논란 정면돌파의지를 확실히 했다.

그는 민주화 완성에 정치일생을 보낸 아버지를 지켜보면서 정치의 길을 배웠고 30대 JC중앙회장을 지내며 남을 섬기는 리더십을 갖추는 등 자신만의 정치를 펼 젊고 패기있는 준비된 정치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숭문당 서점을 경영하면서 대형서점 때문에 겪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희망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정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청년들이 건강한 활동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석균은 " 아빠 챤스는 거부하지만 아버지가 걸어온 올바르고 공정한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붇겠다" 고 힘줘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2천여 명이 몰려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정성호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지자체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의정부출신 경기도 도의원, 의정부시 시의원, 김문원,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 강성종 신한대 총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했다.

문 부위원장은 고대를 졸업한 뒤 JCI 59대 중앙회장,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기획위원,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지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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