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대기 환경 만족도 및 범죄 위험 안전 인식 낮아…인천시, 사회지표 조사 발표
인천시민 대기 환경 만족도 및 범죄 위험 안전 인식 낮아…인천시, 사회지표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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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대기 환경’ 만족도와 ‘범죄 위험’ 관련 안전 인식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인천시의 ‘2019 인천의 사회지표’를 분석한 결과, 인천의 전반적인 생활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3.25점이다.

분야별로는 대기환경의 만족도가 2.71점으로 가장 낮았다. 문화체육환경과 수질환경의 만족도는 각각 2.99점, 3.08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주거환경 만족도는 3.4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의료보건환경 만족도도 3.4점으로 높은 편에 속했다.

안전인식도 조사에서는 환경오염 지표의 점수가 2.48점으로 가장 낮았다. 또 범죄위험 인식도(2.66점), 국가안보(2.88점), 교통사고(2.91점), 정보보안(2.95점), 전염병(2.98점) 지표도 보통 수준인 3점을 넘지 못 했다. 다만 자연재해와 화재 지표는 각각 3.17점, 3.13점을 받아 시민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중에서는 지하철 이용 만족도가 3.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버스와 택시 이용 만족도는 각각 3.38점, 3.21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철도시설 접근성은 2.78점으로 공항 접근성 3.47점에 비해 낮았다.

사회지표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상태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정책 개발의 기초로 활용하는 자료다. 앞서 시는 재정난을 이유로 2014년부터 사회지표 조사를 중단했지만 ‘데이터 행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2019년부터 조사를 다시 시작했다.

박재연 데이터혁신담당관은 “2019년 사회지표를 통해 시민이 불편함을 느끼는 정책을 보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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