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김건모 경찰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성폭행 의혹' 김건모 경찰 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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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52)가 15일 오전 10시22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52)가 15일 오전 10시22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52)가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

김건모는 15일 오전 10시22분께 변호사와 함께 지하 주차장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들어왔다. 이날 김건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발길을 옮겼다.

경찰은 지난 8일 김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록 등을 토대로 김씨의 동선 등을 확인 중이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건모가 과거 룸살롱에서 일했던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사흘 뒤 김건모를 고소했다.

가세연은 또 최근 "김씨가 (성폭행 의혹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해당 유흥주점 마담이 A씨에게 회유와 압박, 세게 얘기하자면 협박 수준의 접촉을 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이달 6일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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