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 "2023년까지 부채 1조8천억원 감축 목표"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 "2023년까지 부채 1조8천억원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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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에서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가 시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16일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에서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가 시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내정자가 오는 2023년까지 도시공사의 부채 1조8천억원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이 내정자는 16일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회에서 도시공사의 경영 방향과 전략으로 선진적인 재정 관리를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이 내정자는 선순환적인 재무 관리를 위해 도시공사의 공사채 발행 이율을 낮춰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공사보다 0.5%P가량 낮은 이율로 공사채를 조달한다”며 “도시공사의 신뢰도를 높여 낮은 금리로 공사채를 조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인사간담회에서는 도시공사의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향상, 화합·소통 방안 등의 질문이 나왔다.

안병배 시의원(민·중구1)은 “청렴도가 2016년까지 1등급이었다가 지금은 4등급이고, 고객만족도는 공사·공단 15곳 중 11위”라며 “이 부분에 대한 복안이 있나”라고 질의했다. 이 내정자는 “대규모 사업을 할수록 주민 관계와 관련한 청렴도와 고객만족도가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해)직원들과 대책을 좀 세워 청렴도와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구체적인 화합·소통 방안을 묻는 유세움 시의원(민·비례)의 질문에 이 내정자는 “화합·소통을 위해 보직이나 인사 부분에서 공정하게 관리하고, 직원들이 친목과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겠지만, 인천시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슬기롭고 철저하게 도시공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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