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토크 콘서트부터 ‘빨래’ 등 인기 뮤지컬까지…안산문화재단 2020년 공연 라인업 발표
밸런타인데이 토크 콘서트부터 ‘빨래’ 등 인기 뮤지컬까지…안산문화재단 2020년 공연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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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안산문화재단이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부터 뮤지컬까지 올해 상반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관객을 찾아간다.

안산문화재단이 준비한 첫 번째 기획공연은 다음 달 15일 뮤지컬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박해미의 ‘밸런타인 토크 콘서트’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그동안 박해미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뮤지컬 넘버와 함께 그녀의 삶을 이야기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박해미의 뒤를 이어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는 황성재가 출연, 모자지간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솔로 리사이틀은 3월 10일에 열린다. 올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이해 그가 선택한 베토벤은 바로 베토벤 피아노 작품 32곡 중 최후의 소나타들로 알려진 베토벤 3대 후기 피아노 소나타다. 베토벤 피아노 음악의 절정이자 그의 치열했던 음악철학이 담긴 후기 소나타 세 곡을 김선욱만의 깊이 있고 독보적인 해석으로 들을 수 있다.

▲ 빨래

대중적 인기를 얻은 뮤지컬 작품들도 무대에 오른다. 4월17~18일에는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 연극 <톡톡>, 5월에는 국민뮤지컬 <빨래>가 공연된다. 유럽을 넘어 대학로를 뒤흔든 연극 <톡톡 TOC TOC>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이자 TV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Laurent Baffie)가 집필한 작품이다. 다른 강박증을 가진 6명의 환자가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으려고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5천 회 이상 공연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선 2015년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캐스팅과 뮤지컬 넘버로 찾아온다. 총 18곡의 넘버를 새롭게 재편곡해 더욱 따뜻하면서도 세련되고 참신한 느낌의 사운드를 가미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 ‘ASAC아침음악살롱’도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 ‘ASAC아침음악살롱’은 각 장르별 4개의 테마를 주제로 해설이 함께하는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ASAC몸짓페스티벌 <댄싱키즈>, <단원 김홍도 뮤지컬> 등 지난해에 이어 단원 김홍도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신규 제작 공연을 통해 지역 공공극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프로덕션 씨어터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선욱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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