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男핸드볼, 쿠웨이트 꺾고 아시아선수권 4강 '불씨' 살려
한국 男핸드볼, 쿠웨이트 꺾고 아시아선수권 4강 '불씨'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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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

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쿠웨이트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5일째 결선리그 2조 2차전에서 홈팀 쿠웨이트를 34대27로 완파했다.

이로써 전날 카타르에 패한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마찬가지로 1승 1패를 기록중인 이란과 23일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대회에서 이란해 27대28로 석패한 바 있다.

이날 한국이 이란을 꺾으면 4위까지 주어지는 2021년 이집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한국은 골 득실에서 선 상태라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4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이날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전반을 5골 차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15분을 넘겼을 때 12골 차까지 격차를 벌려 승부를 조기에 확정했다.

한국은 골키퍼 이창우(인천도시공사)의 선방과 하태현(상무)의 득점으로 흐름을 잡았고, 하민호(인천도시공사)와 김진영(경희대) 등이 선전을 펼쳤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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