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 장애인컬링, 키사칼리오컵 국제대회 결승 진출 쾌거
[단독] 한국 장애인컬링, 키사칼리오컵 국제대회 결승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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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서 노르웨이 3-1 제압…스코틀랜드와 우승다툼
▲ 2020 키사칼리오컵 국제휠체어컬링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한국 장애인컬링대표팀. 뒷줄 오른쪽이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경기일보 DB


한국 장애인컬링 대표팀이 2020 키사칼리오컵 휠체어컬링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스킵 정승원, 써드 양희태, 세컨 박길우, 리드 방민자, 후보 민병석이 팀을 이룬 한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핀란드 로호야의 키사칼리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노르웨이를 3대1로 제압, 러시아를 꺾은 스코틀랜드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고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경기도컬링연맹 회장)이 알려왔다.

이날 선공을 잡은 한국은 1엔드 선취점을 뽑은 뒤 2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만들어 근소하게 앞선 뒤, 2,3엔드에 1점 씩을 추가해 5엔드서 1점을 만화하는 데 그친 노르웨이를 제쳤다.

한국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를 따돌린 스코틀랜드와 우승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한편, 12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다음달 29일부터 3월 7일까지 열리는 세게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세계 강호 9개국이 참가해 전초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현지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뒷바라지하고 있는 최종길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대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것이 참 대견하다”면서 “결승전에서도 후회없는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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