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선경도서관, ‘통합형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수원 선경도서관, ‘통합형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 송고시간 2020. 01. 28 18 : 48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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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관 25주년을 맞은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보수 공사를 마치고 ‘통합형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노후 시설물 보수 공사를 시작한 선경도서관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2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선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지원 사업(노후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보수 공사를 했다.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4억·시비 6억)이 투입됐다.

도서관은 기존에 별도로 운영했던 2층 공간(문헌정보실ㆍ디지털자료실 등)을 통합해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자료실 서가(책을 보관하는 선반)를 한곳으로 모아 재배치했다. 곳곳에 테이블을 두고, 조명을 설치해 미관도 살렸다.

2층에는 ‘수원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도서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이 공간에는 ‘정조의 서재’, ‘지역작가 서재’, ‘이달에 만나는 시’, ‘이달에 만나는 책’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별도로 운영됐던 자료실을 통합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지식과 문화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지원 사업’은 여가ㆍ건강ㆍ안전ㆍ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프라(시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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