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종코로나 대책반 구성…시장상황 모니터링
한은, 신종코로나 대책반 구성…시장상황 모니터링
  •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 송고시간 2020. 01. 28 18 : 40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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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반을 운영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집행 간부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응해 대책반 구성을 지시했다고 한은이 28일 밝혔다.

윤면식 부총재 이하 주요 간부로 구성되는 대책반은 한은 국외사무소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과 관련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대책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개 상황, 국제금융시장 동향, 한국 금융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정부 관계부처와 관련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전개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업무지속 계획 수립 등 필요한 조치도 마련하는 임무도 맡는다.

한은 관계자는 “우한 폐렴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이제 국민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한 폐렴 문제가 대한민국 경제에 최소한의 영향이 미치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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