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여론조사_수원갑] 정당지지도 민주 52.2% vs 한국 22.9%… 격차 29.3%p
[4·15 총선 여론조사_수원갑] 정당지지도 민주 52.2% vs 한국 22.9%… 격차 29.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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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후보적합도 이재준·이창성 ‘47.4-59.7%’ 부동층 표심이 관건
이찬열 한국당 입당, 선거판 요동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갑(장안)은 수원지역 5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야당 의원이 지키고 있는 곳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승원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대통령 비서실)·이재준 전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이 탈환에 나섰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창성 전 수원갑 당협위원장·최규진 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런 가운데 바른미래당 소속이던 이찬열 의원이 지난 4일 탈당, 6일 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하면서 총선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다만 본보 여론조사는 이 의원의 탈당 선언 이전에 진행돼 관련 내용은 반영되지 않았다.

아울러 선거법 개정으로 여론조사에서도 만 18세 연령층의 응답을 받게 돼 있다. 하지만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조사의 경우, 해당 연령에 대한 신청이 지난 3일부터 가능함에 따라 이번 조사(지난 1일~2일)는 만 18세 연령층을 제외한 19세 이상 연령층부터 진행됐다.

■ 민주당 후보적합도
이재준 전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전문위원이 24.1%를 얻으며 김승원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18.7%)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타인물이라는 응답이 9.8%,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7.4%(없음 26.2%, 잘 모름 21.2%)에 달했다.

이 전 전문위원은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27.5%를 얻은 데 이어 정자1·2·3동과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각각 23.5%, 21.8%를 받았다. 반면 김 전 행정관은 정자1·2·3동에서 21.6%를 기록했고,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는 18.8%를 얻었다. 또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는 14.1%를 획득했다.

■한국당 후보적합도
18.3%를 얻은 이창성 전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6.2%에 머문 최규진 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하지만 부동층 표심이 무려 59.7%(없음 44.6%, 잘 모름 15.1%)로 과반을 넘었다. 기타인물은 15.8%였다.

이 전 당협위원장은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21.7%를 얻어 가장 높았고 정자1·2·3동 17.6%, 파장, 조원2, 송죽동 15.9%로 나타났다. 경쟁자인 최 전 사무처장은 영화, 연무, 조원1동 6.9%, 파장, 조원2, 송죽동 5.9%, 정자1·2·3동 5.8%로 조사됐다.

■ 다자대결1(김승원-이창성-이찬열 대결 경우)
민주당 김 전 행정관이 42.6%를 얻으며 한국당 이 전 당협위원장(23.6%), 바른미래당 이 의원(6.5%)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인물은 9.7%,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0.3%, 7.4%였다.

영화, 연무, 조원1동의 경우 김 전 행정관 40.4%, 이 전 당협위원장 24.0%, 이 의원 9.0%로 조사됐고,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선 김 전 행정관 43.7%, 이 전 당협위원장 23.2%, 이 의원 5.9%였다. 정자1·2·3동에서는 김 전 행정관이 43.4%로 선두를 차지했고, 이어 이 전 당협위원장 23.5%, 이 의원 5.2% 등의 순이었다.

■ 다자대결2(김승원-최규진-이찬열 대결 경우)
민주당 김 전 행정관이 45.0%를 획득, 19.5%를 얻은 한국당 최 전 사무처장을 25.5%p 차로 제쳤다. 바른미래당 이 의원은 8.7%였다. 기타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9.7%였고, 없음, 잘 모름은 각각 10.0%, 7.1%였다.

김 전 행정관은 정자1·2·3동에서 46.9%를 기록, 가장 높았고 파장, 조원2, 송죽동과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선 각각 46.1%, 41.5%를 얻었다. 최 전 사무처장은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20.6%를 얻었고, 정자1·2·3동에선 19.2%를 받았다. 또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는 18.9%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영화, 연무, 조원1동 11.9%, 정자1·2·3동 8.0%, 파장, 조원2, 송죽동 6.4%였다.

■ 다자대결3(이재준-이창성-이찬열 대결 경우)
46.9%를 얻은 민주당 이 전 전문위원이 한국당 이 전 당협위원장(24.3%), 바른미래당 이 의원(6.0%)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기타인물, 없음, 잘 모름은 각각 5.8%, 8.7%, 8.3%였다.

이 전 전문위원은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절반이 넘는 51.0%를 기록한 데 이어 정자1·2·3동과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각각 46.9%, 43.0%를 획득했다. 이에 맞서는 이 전 당협위원장은 정자1·2·3동에서 25.3%를 얻어 가장 높았다. 이어 파장, 조원2, 송죽동 23.8%, 영화, 연무, 조원1동 23.4% 등의 순이었다.

이 의원은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7.0%,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5.6%를 받았다. 또 정자1·2·3동에선 5.5%로 나타났다.

■ 다자대결4(이재준-최규진-이찬열 대결 경우)
민주당 이 전 전문위원은 47.4%를 얻으며 각각 19.8%, 7.8%에 머문 한국당 최 전 사무처장, 바른미래당 이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인물은 6.8%,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10.0%, 8.2%였다.

이 전 전문위원은 파장, 조원2, 송죽동과 정자1·2·3동에서 각각 50.4%, 50.3%를 얻어 과반을 차지했고,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선 40.5%를 받았다. 최 전 사무처장은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24.0%를 기록했으며, 영화, 연무, 조원1동과 정자1·2·3동에선 각각 18.9%, 17.6%를 얻었다. 이 의원의 경우 영화, 연무, 조원1동에서 11.6%를, 파장, 조원2 송죽동에서 6.3%를 각각 차지했다. 또 정자1·2·3동에선 6.1%를 받았다.

■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조사의 경우 민주당 52.2%, 한국당 22.9%로 양당 간 29.3%p 차이를 보였다. 이어 새로운보수당 4.4%, 정의당 3.3%, 바른미래당 2.4%, 우리공화당 0.6%, 민주평화당·대안신당 각각 0.3%였으며, 기타정당 2.3%, 없음과 잘 모름은 각각 8.6%, 2.6%로 나타났다.

송우일기자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2월1일(토)부터 2일(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수원시갑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 성, 연령, 지역별 비례 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500명(총 접촉성공 1만 743명, 응답률 4.7%),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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