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동계체전 종합 우승 2연패 예약…축배만 남았다
경기도, 장애인동계체전 종합 우승 2연패 예약…축배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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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선수부 SITTING에서 한상민이 날렵하게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가 ‘감동과 환희의 축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3일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종합우승 2연패를 확정지었다.

경기도는 대회 3일째인 13일 스키에서 7개 빙상에서 빙상에서 4개 등 하룻동안 11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메달 17, 은메달 13, 동메달 13개로 총 1만1천644.40점을 득점, 서울시(금10 은4 동6ㆍ7천250.80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최종일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종합우승을 예약했다.

인천시는 이날 첫 동메달 2개를 따냈지만 1천78점에 그치며 종합 13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도는 빙상에서만 4명의 2관왕이 탄생했다.

빙상 쇼트트랙 남자 1천m 동호인부 DB(청각장애) 고병욱(경기도장애인체육회)이 1분46초52로 우승해 전날 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1천m 소년 동호인부 IDD(지적장애) 박시우(의정부중)도 1분47초74로 금메달을 따내 전날 500m 포함 2관왕이 됐다.

또 여자 1천m 동호인부 DB 박은영(2분06초36)과 1천m 청년 동호인부 IDD 이채원(이상 경기도장애인빙상연맹ㆍ2분35초77)도 나란히 500m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알파인스키에서는 남자 회전 선수부 SITTING(지체장애) ‘간판’ 한상민이 1분39초63으로 패권을 안았고, BLINDING(시각장애) 황민규(이상 도장애인스키협회)-가이드 최지훈 콤비도 회전(B)에서 1분33초6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회전 STANDING(지체장애) 김홍빈과 회전 IDD 정현식은 각각 1분56초66, 2분02초87로 나란히 우승했으며, 여자 회전 DB 김민영(이상 도장애인스키협회)도 2분18초98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크로스컨트리 남자 4㎞ 클래식 DB 전용민(13분43초30), 여자 IDD 원도희(이상 도장애인스키협회ㆍ19분25초70)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종목인 휠체어컬링 혼성 선수부 4강서 경기도는 전남을 5대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인천시는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IDD 최영우와 회전 STANDING(지체장애) 안병수가 각각 2분16초85, 2분26초31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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