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우승 2연패 ‘쾌거’
경기도,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종합우승 2연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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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의 오완석 총감독(오른쪽 뒤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우승을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14일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의 오완석 총감독(오른쪽 뒤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우승을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체육웅도’ 경기도가 ‘감동과 환희의 축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오완석 총감독이 이끈 경기도는 14일 열전 4일의 성대한 막을 내린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 25, 은메달 17, 동메달 14개 등 총 56개 메달로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종전 2019년 50개)을 세워 종합득점 2만4천24.20점으로 ‘맞수’ 서울시(1만8천321.60점)를 압도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2019년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데 이어 올해 역시 패권을 안으며 ‘장애체육의 메카’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이번 대회서 경기도는 알파인스키와 스노보드, 빙상(쇼트트랙), 휠체어컬링이 종목 1위를 차지했고,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이 2위, 아이스하키가 3위에 입상하는 등 7개 전 종목에서 모두 3위 오르는 고른 성적을 거뒀다.

또 경기도는 알파인스키 남자 선수부 SITTING(지체장애) 한상민, BLINDING(시각장애) 황민규-최지훈(가이드), STANDING(지체장애) 김홍빈, 동호인부 IDD(지적장애) 정현식,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선수부 DB(청각장애) 전용민, 여자 동호인부 IDD 원도희(이상 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를 비롯해 빙상 쇼트트랙 남자 동호인부 DB 고병욱(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년 동호인부 IDD 박시우(의정부중), 여자 동호인부 DB 박은영, 청년부 IDD 이채원(이상 경기도장애인빙상연맹) 등 10명의 2관왕을 배출했다.

한편, 최종일 열린 휠체어컬링 혼성 선수부에서 경기도는 정영기ㆍ장재혁(이상 런백)ㆍ김종판ㆍ고승남ㆍ백혜진(이상 롤링스톤)이 팀을 이뤄 강원도를 접전 끝에 7대6으로 제압하고 경기도 선수단 마지막 25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종합 10위를 목표로 한 인천은 대회 마지막날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선수부 STANDING 안병수와 동호인부 IDD 최영우가 은메달 2개를, 선수부 SITTING 이기원이 동메달 1개를 추가해 총 4천339점으로 종합 8위로 올라서며 대회를 마감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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