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하다 동거녀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말다툼 하다 동거녀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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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남자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동거녀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의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 4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서 동거녀 B씨(43)의 목 부분을 흉기로 1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와 남자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둘렀고, B씨는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시 현장을 지나가던 행인은 “길가에서 목 부위에 피를 흘리면서 지나가는 여성이 있다”며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에서 연락을 받은 경찰은 빌라에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소주 3병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찔렀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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