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예비후보, 고교생 유권자와 정책간담회 진행
김용남 예비후보, 고교생 유권자와 정책간담회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통합당 김용남 수원병 예비후보는 17일 수원 팔달구 향교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생애 첫 선거권을 갖는 고등학교 유권자의 요청으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대표로 참석한 벤자민 인성영재학교 현준원 학생은 “올해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18세 이상으로 선거연령이 확대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선거를 하게 됐다”며 “생애 첫 선거인만큼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자를 만나 공약을 살펴보고 소중한 한 표를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를 간담회를 통해 생각해 보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학생 유권자와의 간담회였음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고 심도 있는 질문이 주를 이뤘다”며 “특히 미래통합당에서 제시한 정책 가운데 경제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경제 관련 질문에 “유럽의 경제 대국 아일랜드의 경우 지하자원도 부족하고 인구도 적지만 아일랜드의 국민소득은 5만 달러가 넘는다”며 “아일랜드가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로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낮은 법인세율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 현재 국제적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세율을 낮추는 추세”라며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앞장서서 감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 관련 정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복지정책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정책으로, 특히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실업급여 등 그동안 쌓아둔 재원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지금 상태라면 분명 다음 세대에게 경제적 부담을 전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선심성 복지를 줄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환경문제와 안보정책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질문이 주를 이뤘으며, 김 후보는 “앞으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자유시장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작은 정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최현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