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씽씽 스마일택시’로 택시 민원 50% 감소
인천시, ‘씽씽 스마일택시’로 택시 민원 5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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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씽씽 스마일택시’ 사업으로 택시 관련 민원을 대폭 줄이고 있다. 민원 수가 4년 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인천지역 내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들의 친절도를 높이고, 택시 불편 민원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씽씽 스마일택시 사업을 추진했다.

택시 관련 민원신고는 2016년 3천942건에서 2017년 4천607건으로 소폭 늘어났지만 2018년 3천235건, 2019년 2천335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민원신고의 50% 감축이라는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는 그동안 해마다 2차례 평가를 해 친절한 운수업체와 택시운전기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반면 불친절한 회사와 기사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했다.

특히 불편 민원을 적게 받은 업체와 기사에게는 친절회사·친절기사를 표창하고, 불편 민원을 많이 받은 5개 업체는 특별점검을 진행하거나 차량 통신료·콜비 지급 정지, 교육을 이수하게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2020년 씽씽 스마일택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2020년 목표는 2천여건까지 택시 민원을 줄이는 것이다.

시는 또 택시 불친절 신고 사례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찾고, 다양한 택시 지원책도 마련하고 친절도를 높이려 각종 홍보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 관련 민원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고, 2020년 1월 민원도 줄어들고 있다”며 “올해 목표치인 민원신고 50% 감축을 이뤄내도록 애쓰겠다”고 했다.

이승욱‧김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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