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체류했던 확진자 부부의 아들도 확진…수원 확진자 총 6명으로 늘어
수원 광교 체류했던 확진자 부부의 아들도 확진…수원 확진자 총 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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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저지를 위해 민,관 등 관계자가 총력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수원도시공사 관계자가 수원역환승센터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원규기자

대구에 살다 경기 수원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 부부의 아들도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구에서 수원을 방문한 확진환자 부부의 아들(34세)이 2차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통보됐다”며 “우리 시 ‘자가격리 임시생활 시설’인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에 이송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는 수원 유스호스텔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며 “(아들의 동선은) 확진 환자 부부인 A씨(67세, 남성)와 아내 B씨(66세)의 동선과 대부분 겹치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 등 역학 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즉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수원 광교신도시에 사는 딸과 사위 집을 방문했다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8일부터 감기 증상이 있어 대구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투약 중이었다.

이들 부부와 밀접접촉한 딸과 사위는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고, 아들은 자가격리 임시 생활 시설인 수원 유스호스텔에 입소해 검사결과를 기다리던 중 이날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수원지역 코로나19 환자는 15번 환자(43세 남성, 한국인), 20번 환자(42세 여성, 한국인), 20번 환자의 딸(11살, 한국인)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원인불명의 70대 여성 폐렴환자가 이송돼 일시적으로 폐쇄됐던 동수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운영이 재개된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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