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남양주 거주 몽골인 숨져
경기도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남양주 거주 몽골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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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저지를 위해 민,관 등 관계자가 총력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수원도시공사 관계자가 수원역환승센터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원규기자

경기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35세 몽골인 남성이 25일 숨졌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11번째 사망자이자, 경기도 첫 사례다.

이 남성은 만성 간 질환과 말기 신부전증을 앓아 남양주시 별내동 집에서 요양 중이었으며 지난 24일 오전 6시께 병세가 악화해 고양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 치료 중이었으며 이 과정에서 두 차례 심정지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이 남성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19와 관련 있는지 조사 중”이라며 “그러나 지병 때문이라고 사망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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