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우완 이건욱, 3년만의 실전 등판 2이닝 무실점 ‘호투’
SK 우완 이건욱, 3년만의 실전 등판 2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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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투수 이건욱이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위치한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불펜 투수로 나서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SK 와이번스 제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우완 투수 이건욱(25)이 전역 후 펼친 3년 만의 실전 피칭에서 가능성을 입증하며 선발 진입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이건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스프링캠프 첫 평가전에서 4회초 팀의 다섯번째 투수로 나서 2이닝 동안 25개의 공을 던져 1볼넷, 무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건욱은 선발 박종훈(1⅔이닝 4실점)과 이승진(⅓이닝 2실점), 이원준(4실점), 김정빈(1이닝 2실점)이 NC 타선에 난타당해 0대12로 크게 뒤진 4회초 등판, 2이닝 동안 볼넷 1개를 내줬을 뿐 나머지 6명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이건욱은 “오랜만의 실전 등판이라 긴장도 됐지만 즐기려 노력했고 실제로 재미있었다”며 “오늘 모든 타자를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지려 노력했는데 절반만 성공해 아쉽다.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복기해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는 NC가 12대2로 대승을 거뒀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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