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다중이용시설 집중관리 나서
광명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다중이용시설 집중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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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5일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종교시설 332개소, 실내체육시설 235개소, 유흥시설 221개소, PC방 154개소, 노래연습장 145개소 등 총 1천8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중지를 강력 권고하고, 불가피 운영 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는 1일 2회 체크)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 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한 간격 유지 ▲주기적 환기와 영업 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 ▲단체 식사 제공 금지 ▲공용 물품 제공 금지 등이다.

시는 운영 중지 권고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준수사항을 이들 다중이용시설에 전달하고 관련 부서별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명령을 내리고 행정명령을 어길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 영업금지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월 5일까지 2주가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을 중요한 시기이며, 다중이용시설 영업주와 시민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4월 6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앞으로 2주 동안 사회적 연대와 높은 시민의식으로, 영업주들은 영업을 중지하고 시민은 집 안에 머물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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