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익명인과 단체,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 피운다
안성 익명인과 단체,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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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안성3동통장단 기부 및 방역 (1)

안성시 익명인과 단체 등이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불어 넣고자 물품 기부는 물론 자체 방역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시가 운영하는 유료 공영주차장에 대해 2시간 동안 요금을 면제키로 했다.

이번 주차요금 면제는 서인동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노외주차장, 노상 주차장 등 3곳으로 모두 337대에 달하는 주차면이다.

시는 도심 상권 붕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줄이자는 차원에서 주차요금을 면제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익명의 기부자가 공도읍 지구대에 커피와 쿠키, 빵, 초콜릿 등이 담긴 40봉지를 편지와 함께 경찰에 기부했다.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경로당, 노인복지관 휴관에 따른 거동불편자의 중식을 해결하고자 꽃 화분과 함께 영양식품을 40가구에 전달해 우울감을 해결했다.

▲ 10.공도지구대 기탁-2

시 가족여성과는 개학 연기로 실내 활동이 많은 어린이에게 놀이용품과 영양제를 30%에 구매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줬다.

안성3동 통장협의회는 10㎏ 쌀 25포와 라면, 마스크 등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동네 자체 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같은 지역사회에서의 방역과 기부행렬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행정과 단체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면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극복 불씨를 피우는 만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날개가 활짝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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