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코로나19 확진판정 3시간만에 70대 남성 사망
의정부 코로나19 확진판정 3시간만에 70대 남성 사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의정부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양주 요양원 남성 입소자가 30일 사망했다.

이 남성은 양주 요양원에서 폐렴증세를 보여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음성판정을 받고 호전돼 퇴원했다가 증세악화로 13일 만에 재검사를 받으면서 확진 3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의정부시가 이날 알린 긴급공지에 따르면 양주 베스트 케어 입소자인 75세 남성은 지난 16일 폐렴증상을 보여 요양원 차로 의정부성모병원 폐렴구역으로 이송돼 1, 2차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폐렴증세가 호전돼 25일 퇴원해 요양원으로 왔다가 28일 호흡곤란과 발열증상으로 29일 요양원 구급차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다시 이송돼 밤 9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이 확정됐으나 상태악화로 이송이 불가해 이튿날 새벽 1시께 사망했다.

확진자는 양주 요양원입소자로 요양원 차로 이동해 의정부 성모병원 외는 의정부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가족은 3명이다.

의정부시는 70대 남성이 양주 요양원 입소자지만 의정부 소재 병원에서 확진판정 돼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최초 인지(검사)지역으로 분류돼 의정부 5번째 확진자라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