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노인까지’ 돌봄 협동조합 확대…프리랜서 조합도 구성
‘아이부터 노인까지’ 돌봄 협동조합 확대…프리랜서 조합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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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와 노인을 위한 돌봄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협동 어린이집이나 협동조합형 유치원 등 ‘협동조합형 돌봄시설’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배달원과 대리운전 기사, 가사도우미 등 프리랜서가 모인 협동조합이나 경영부실 기업의 노동자를 위한 협동조합 등 새로운 모델도 발굴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협동조합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3차 기본계획에서는 협동조합을 돌봄 시장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담겼다. 돌봄 협동조합을 구성한 경우 국·공유재산을 임차해 주고 생애주기별 돌봄을 위해 특화 교육을 추진한다. 조합형 돌봄 플랫폼을 만들어 지역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돌봄을 지원하도록 한다.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도 새로 발굴한다. 우선 고용이 불안하거나 교섭력이 약한 프리랜서를 협동조합으로 흡수해 보호를 강화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통·번역가가 협동조합을 만들어 중개 과정을 간소화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배달원이나 대리운전 기사, 가사도우미, IT 개발자, 문화예술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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