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살리기 나서
화성시,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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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5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역 농가들이 이달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농산물 43t을 전량 매입, 온라인 로컬푸드쇼핑몰 ‘프라이박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시금치ㆍ표고ㆍ파프리카ㆍ오이ㆍ사과ㆍ쪽파 등 20개 품목의 친환경 및 GAP인증 농산물을 랜덤으로 ‘꾸러미 박스’에 담아 시중가 보다 50~60% 저렴한 2만원대로 선보인다.

판매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문이 접수되면 농가로 발주해 주 1회 배송할 계획이다. 시는 1주 당 500박스씩 모두 2천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되지 못한 농산물은 지역 내 복지관과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할인판매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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