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20만원 지급 시의회 통과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1인당 20만원 지급 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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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장 전경

화성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키로 한 재난기본소득의 예산 및 근거마련을 위한 조례안이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전체에 1인당 20만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하면 화성시민은 3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화성시의회는 7일 제191회 임시회를 열어 ‘화성시 재난기본소득’지급에 필요한 관련 조례와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당초 제1회 추가경정예산 2조 6천37억 원 보다 1천230억 원이 증가한 2조 7천267억 원이다.

당초 시의회는 지급 근거와 정부 지원에 따른 중복 문제 등을 이유로 여ㆍ야간 의견이 갈리며 임시회 개최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어왔다.

이와 관련, 시는 이번 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를 84만명으로 추계하고 필요재원 1천680억원을 재난관리기금, 순세계잉여금, 통합관리기금 등으로 확보했다.

구체적인 지급시기, 신청방법 등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기지역 상당수 시ㆍ군이 기본소득이 동참함에 따라 임시회 개최가 성사됐다.

최청환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긴급히 편성된 만큼 시는 관련 예산을 신속·정확하게 집행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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