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료전지㈜, 2천308억 규모 PF 약정 마무리…사업 추진 순항
인천연료전지㈜, 2천308억 규모 PF 약정 마무리…사업 추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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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료전지㈜는 인천 동구 송림동에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위한 2천300여억원대 규모의 자금조달(PF)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29일 밝혔다.

연료전지측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모두 6개 금융기관과 2천308억원의 금융 약정을 했다. 연료전지측은 이를 기반으로 39.6MW 규모의 시설 용량을 갖춘 시설을 건설·운영해 매월 8만5천세대의 전기 공급량(약 30만5천MWh)과 2만6천세대 열 공급량(연간 약 1천600억kcal)을 생산할 예정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연소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과 달리 효율이 높고 공해가 없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다.

앞서 연료전지는 한국수력원자력㈜·㈜삼천리·두산건설㈜ 등이 출자해 설립했으며, 2019년 1월 주민들이 발전소 건립에 반대해 공사가 멈춰서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 인천시·동구·주민·사업자간 민관 합의를 통해 갈등을 풀고,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연료전지 관계자는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위한 금융약정 및 제반 사업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발전시설을 안전하게 건설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0년 6월 준공하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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