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수능 영어 3등급 이하 받으면 ‘SKY’ 지원 어렵다
내년부터 수능 영어 3등급 이하 받으면 ‘SKY’ 지원 어렵다
  •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 입력   2020. 04. 30   오후 4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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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수능 영어에서 3등급 이하를 받을 시 소위 말하는 ‘스카이(SKY) 대학’ 진학이 어려워진다.

30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는 전날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을 발표하면서 까다로워진 영어 영역 감점 기준을 공개했다.

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70점 이상은 3등급이 되는 식으로 1∼9등급이 매겨진다.

올해 2021학년도 기준으로 보면 서울대의 경우 한 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0.5점씩 추가 감점하는 방식을 써왔다.

고려대 역시 1등급은 0점 감점, 2등급은 1점 감점, 3등급은 3점 감점, 4등급은 5점 감점, 5등급은 7점 감점하는 식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 서울대는 1~2등급 감점까지는 전년도와 동일하나 3등급부터는 2.0점을 감점한 다음 한 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2점씩 추가 감점하기로 했다.

고려대는 한 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3점씩 깎기로 했다.

연세대는 원래 감점 기준이 서울대ㆍ고대보다 강했다. 2등급 5점 감점, 3등급 12.5점 감점, 4등급 25점 감점 등의 기존 기준을 2022학년도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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