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종방연으로 대장정 마무리
'주몽', 종방연으로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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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종영을 앞둔 MBC 인기 드라마 '주몽'(극본 최완규ㆍ정형수, 연출 이주환)의 연기자와 스태프가 한자리에 모여 대장정의 끝을 축하했다.

5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주몽' 종방연에는 신종인 MBC 부사장과 송일국ㆍ한혜진 등 연기자, 최완규 작가, 이주환 PD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민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종방연에서 신 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ㆍ수요일 아침에는 걱정 없이 시청률 집계표를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 쓸쓸하다"고 웃으며 "'주몽'은 끝나도 시청자들은 오래 '주몽'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작가와 정형수 작가 등 15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송일국과 한혜진, 오연수, 전광렬 등 연기자들이 무대에 나와 인사했다.

주몽 역의 송일국은 "'주몽'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참여한 분들의 땀과 눈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년이라는 촬영 기간을 보내면서 개인적인 장점보다 단점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고 앞으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소서노를 연기한 한혜진은 "다들 고생 많이 하셨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행복했고 모두 보고 싶을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대소 역의 김승수는 "오늘 오전까지도 촬영을 해서 끝났다는 것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꼭 82회 대본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던졌다.

연기자들에게 감사패를 받은 이 PD는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1년간의 대장정을 끝냈고 현장 스태프 모두 추위와 비바람을 견디면서 밑바닥부터 올라오는 인내를 견뎌냈다"며 "'주몽'이 성공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작가의 건배 제의로 종방을 축하한 '주몽' 연기자들과 스태프진은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한 뒤 1년간의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해 5월 첫 방송된 '주몽'은 6일 81회로 종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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