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현장 인근 농경지 민관군이 힘 모아 수습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현장 인근 농경지 민관군이 힘 모아 수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8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로 인해 주변의농경지와 하천 등에 화재 잔재물이 너부러져 있어 민관군이 힘을 모아 화재현장 주변 사고수습에 나섰다.

당시 사고현장의 강한바람으로 비산된 우레탄 연소재, 판넬조각, 나무조각 등이 인근 농가, 농장 하천 등에 흩어져 주민피해가 있었고 토양오염 등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민간봉사단체인 모가면 의용소방대원 10여명과 제3901부대 1대대 장병 30여명이 함께 화재현장 인근농가와 하천 등에 투입해 화재잔존물 처리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주변 도로와 구거 등을 포함해 약 26㎢의 피해지역에 화재 분진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우리 지역에 화재로 인한 우레탄 분진이 농경지를 오염시킬 수 있어으나 의용소방대와 군부대가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 신속히 처리해 다행스럽다”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사고현장 인근이 농경지 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