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사회적채권 1조 원 발행…고용안정 기여
산업은행, 사회적채권 1조 원 발행…고용안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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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사용 용도는 산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KDB산업은행. 사진/민현배기자
▲ KDB산업은행. 민현배기자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2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사회적채권(Social Bond) 1조 원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채권은 ESG채권의 3가지 종류(녹색, 사회적, 지속가능채권) 중 하나로 조달자금을 중소기업 지원, 고용안정 등 사회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곳에 사용하도록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산은은 2018년 국내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3천억 원) 및 사회적채권(3천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2019년 8천억 원, 2020년 1조 원 등 매년 꾸준하게 ESG채권을 발행했다.

산은은 이번 조달 자금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포괄적인 자금사용의 용도는 산은 홈페이지에서 ‘녹색·사회적·지속가능채권 표준 관리체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은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적 위기대응 지원을 비롯한 정부의 사회적 가치 제고 정책에 들어맞는 금융지원을 시행하겠다”라면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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