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용걸 전국이동통신유통연합회 공동회장,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앞장”
[인터뷰] 이용걸 전국이동통신유통연합회 공동회장,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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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소비자 윈윈… 최상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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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취임 100일을 앞두고 있는 이용걸 전국이동통신유통연합회 공동회장의 일성이다.

전국이동통신유통연합회는 이동통신 판매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올해 3월 공동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취임 이후 회원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회장은 이동통신 업계에서 입지전적의 성공신화를 이뤘다. 1996년 의정부 금오동 구 터미널에 개점한 SK텔레콤 대리점을 시작으로, 130개 직영 매장을 열고 연간 1천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는 성공 비결에 대해 “현재는 살아온 날들에 대한 보상”이라면서 “하루하루를 성실하고 참되게 사는 것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부사관으로 군을 마친 20대 후반 잡화를 들고 전국 민방위 훈련장, 5일장을 누볐다. 잡화를 판매하면서, 상품판매는 고객을 먼저 배려하는 자세와 성실함이 기본임을 절실히 느꼈다. 이를 밑천으로 대리점 영업에 온 힘을 다했다. 그 결과 20여 년 만에 의정부를 비롯해 수원, 안양, 인천 등 이동통신 직영 매장(대리점)을 130개로 확장했고, 거래처만 전국 500군데에 이를 정도로 성장시켰다. 한 달 1만2천대 이상의 이동통신 기기를 판매하고, 누적가입자만 36만명에 이른다. 이동통신 유통 개인 법인으로 해마다 전국 으뜸을 놓치지 않는다.

매장관리에도 이 회장 만의 노하우가 있다. 금오동 SK텔레콤 ACT 대리점을 본사로 두고, 이곳에서 매출과 재고관리 등 모든 것을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한다. 매장별로 경영자를 두고,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섭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이 회장은 “급속히 성장한 스마트한 세상은 과거보다 훨씬 어렵고 복합적인 메커니즘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판매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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