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나트륨 저감화 사업 통한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 추진…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인천시, 나트륨 저감화 사업 통한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 추진…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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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8일부터 지나친 소금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급식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판매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낮추고 지속해서 관리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실천업소) 485곳을 지정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종전 실천업소 444곳을 점검한다.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방문해 기존 실천업소가 판매하는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측정하고 나트륨 함량이 기준 이하로 나온 업소를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로 재지정한다.

선정한 실천업소에는 ‘나트륨 저감업소’ 표지판을 달고 시·군·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올려 소비자에 대한 홍보를 돕는다. 실천업소를 신규로 신청한 업소는 7~8월에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신규로 등록한 실천업소에 대해서는 8월께 나트륨의 유해성과 저감화의 필요성, 소금 대체 조리방법 등의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또 지역 내 전광판 홍보와 식품안전의 날 행사 및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싱겁게 먹기’, 음식점에서 주문할 때는 ‘싱겁게 해주세요’ 등 대시민홍보 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식업소의 나트륨 저감화 사업 확대 추진으로 싱겁게 먹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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