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청약 열기 고조…‘동탄역 헤리엇’ 150대 1
경기지역 청약 열기 고조…‘동탄역 헤리엇’ 150대 1
  •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 입력   2020. 06. 03   오후 5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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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거주기간 등 부동산 규제 시행을 앞두고 경기지역에서 세자릿수의 경쟁률이 속속 나오며 청약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받은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동탄역 헤리엇’은 375가구 모집(특별공급 물량 제외)에 5만6천47명이 몰리면서 평균 14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개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으며 전용 97㎡A는 최고 경쟁률(388.3대 1)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 C16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고,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상한제 적용 지역에서 의무 거주 기간이 5년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규제를 피해 주택을 마련하려는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서울 외 지역에서 평균 세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는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145.7대 1), 하남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104.3대 1), 과천 ‘과천제이드자이’(193.6대 1), 대구 ‘청라힐스자이’(141.4대 1), 하남 ‘위례 신도시 우미린2차’(115.0대 1)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와 함께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수원시 정자동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안양시 호계동 ‘안양 호계 신원아침도시’ 등도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순위 내 마감됐다.

지하철 1호선ㆍ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최고 41층 높이로 조성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평균 4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78.9대 1)에서 나왔다. 안양 호계 신원아침도시(5.8대 1)도 미달 없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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