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하늘 나는 ‘드론 택시’ 5년 뒤면 현실된다
도심 하늘 나는 ‘드론 택시’ 5년 뒤면 현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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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이면 교통체증 없이 도심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하늘길 출퇴근을 가능하게 할 차세대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의 2025년 상용화 서비스 개시를 골자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로드맵’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도심항공교통 분야에 관한 정부의 첫 로드맵으로 정부는 2025년 상용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도심항공교통이 구현되면 수도권 기준 출퇴근 통행시간 및 사회적 비용에 있어 70%의 저감 효과가 기대되며 첨단기술 집약 미래 신산업으로서 2040년까지 누적 시장규모 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자리 16만명·생산유발 23조원·부가가치 11조원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 권역 30~50㎞ 이동거리를 비행 목표로 하는 도심항공교통은 승용차로는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버스·철도·PM 등과 연계해 환승 시간을 최소화한 연계교통 서비스 일환으로 추진한다.

운임은 상용화 초기에는 40㎞(인천공항-여의도) 기준 11만원으로 모범택시보다 다소 비싼 수준이지만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비행이 실현되면 2만원 수준으로 일반택시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다만, 자율비행은 기술개발과 안전인증 시간 소요로 2035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토부는 로드맵을 통해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는 최초서비스를 2025년에 도입하기로 하고 2024년까지 비행 실증, 2030년부터 본격 상용화를 준비하는 단계적 목표를 제시했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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