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대구전 승리해 무패행진 잇는다
성남FC, 대구전 승리해 무패행진 잇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남 vs 대구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K리그1(1부리그) 성남FC가 대구FC를 잡고 상승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성남은 오는 7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대구FC와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성남은 4경기를 치르면서 2승2무(승점 8)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쟁쟁한 기업 구단들을 뒤로한 채 6일 현재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성남은 지난 라운드서 3연승을 노린 FC서울을 원정에서 제압하면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현재까지 1부리그서 패배가 없는 팀은 울산 현대(2승2무·승점 8)와 성남 뿐이다.

성남은 4경기에서 단 1골만 실점해 최소 실점 1위를 기록하는 등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공격력은 아직 부족하다는 평을 듣지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승점을 계속 쌓아왔다. 덕분에 김남일 감독은 데뷔 첫 달에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4경기 연속 무패로 상승세를 탄 성남이 만나는 상대는 대구다.

통산 전적은 19승10무9패로 성남이 앞서지만, 최근 10경기(1승4무5패)를 들여다보면 대구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대구 성적을 보면 3무1패(승점 3)로 지난 시즌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성남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대결서 승리해 징크스 탈출의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한편, 성남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은 대구전서 통산 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올해로 프로 19년차인 김영광은 500경기 출전을 기념해 등번호 ‘500’이 적힌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뛸 계획이다.김경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