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깜깜이 확진자 등 4명 코로나 19 확진, 33명으로 늘어
화성시 깜깜이 확진자 등 4명 코로나 19 확진, 33명으로 늘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에서 40대 남성 2명과 30대 남성, 또 7세 남자아이 등 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돼 확진자가 33명으로 늘었다.

특히 해외여행이나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도 2명이나 발생,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입국한 7세 남자 아이 A군(33번)이 지난 5일 확진 판정됐다.

A군은 향남읍 시범 살구꽃마을 한일베라체아파트에 거주하는 A군은 지난달 29일 어머니와 아랍에미리트IUAE)에서 입국했다.

그동안 자택에 자가 격리돼 있다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전날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A군 어머니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양감면 거주 40대 남성 B씨(30번)와 동탄 시범반도유보라 4차 아파트 거주 40대 남성 C씨(31번),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한보라휴먼시아 6단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D씨(32번) 등도 확진됐다.

B씨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해 양감면 임시 거처에서 자가 격리 상태로 지내다 3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B씨는 그동안 외출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으나, 보건당국은 임시 거처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C씨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해외 출장을 앞두고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됐으며 D씨는 전날부터 근육통,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들은 해외여행이나 기존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어 ‘깜깜이 확진자’로 추정된다.

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자택 등을 소독하는 한편 역학조사관과 이들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수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