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천121명…주말간 31명 늘어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천121명…주말간 3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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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롯데 의왕물류센터 집단 감염 등이 발생하면서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0여명 늘었다.

경기도는 21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12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0시 기준 1천90명이었던 확진자 수가 주말 동안 31명 늘어난 것이다.

지난 20일 하루에만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20일 롯데 의왕물류센터와 관련해 수원 3명, 안양 3명, 군포 3명, 의왕 1명 등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직장 동료와 가족들로 조사됐다.

군포에서는 21일 산본1동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서울 구로구 소재의 한 다단계 판매업체 근무자로, 지난 17일 직장 내 확진자(서울 양천구 66번)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여성은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해 인천공항에서 집까지 아버지 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진단검사를 받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 발현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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