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독자권익위 회의] “포스트 코로나 심층기사 기획, 많은 정보 전달했으면”
[경기일보 독자권익위 회의] “포스트 코로나 심층기사 기획, 많은 정보 전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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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지역경제 효과 면밀히 분석할 필요있어
전면 컬러 보기 좋아… 유통상가단지 그래픽 돋보여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6월 회의가 열린 25일 본보 소회의실에서 독자권익위 위원들이 지난달 본보 편집내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6월 회의가 열린 25일 본보 소회의실에서 독자권익위 위원들이 지난달 본보 편집내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참석자

위원장
이재복 수원대학교 교수


위원
양진영 법무법인 온누리 대표변호사
우재도 ㈜둘로스관광여행사 대표
이미숙 (사)한국미디어연구소 선임연구원(언론학박사)
이태운 DSD삼호㈜ 상무이사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조양민 행동하는여성연대 상임대표

‘2020년도 제4회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 회의가 25일 경기일보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이재복 독자권익위원장(수원대학교 교수)과 양진영 법무법인 온누리 대표변호사, 우재도 (주)둘로스관광여행사 대표, 이미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이태운 DSD삼호(주) 상무이사,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조양민 행동하는여성연대 상임대표 등 총 7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지면 개선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는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했다.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현 문제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각 분야의 심도 있는 기획기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태운 위원은 “정부나 지자체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을 다룬 기사는 많은 매체에서 보도됐지만, 지원금이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진영 위원은 “무인,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머지않아 비대면 재판도 도입될 것”이라면서 “비대면 시대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고 어떤 변화를 불러오는지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한 발빠른 정보전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재도 위원은 “코로나가 사라지더라도 이전 세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많지만 실제로 어떻게 변화될지는 잘 모르고 있다”면서 “개개인 모두가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기사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복 위원장도 “코로나가 잦아든 것도 잠시, 다시 유행하고 있다. 올 가을과 겨울에도 창궐 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지만 아직도 여러 문제들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코로나에 대해 정확하고 심층적으로 보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본보 지면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미숙 위원은 “읽는 신문도 보는 신문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다. 이런 환경에 발맞춰 경기일보에 그래픽이 두드러진 기사들이 많이 게재되고 있다”면서 “지난 22일자 1면에 보도된 ‘수십년 지원 사각지대, 벼랑끝 유통상가단지’라는 제목의 기사는 유통상가단지가 처한 현실을 그래픽으로 정리해 한 눈에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정옥 위원은 “경기일보가 지난 1일부터 전면 컬러로 바뀌었다”며 “인쇄미디어는 흑백이 많아 고루하다는 인상을 주기 쉬운데, 이번 올 컬러 발행으로, 보다 생생한 기사 전달은 물론 시각적 효과를 높여 독자들이 쉽게 보고 읽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양민 위원은 “최근 경기일보가 비쥬얼적으로 돋보이는 사진과 편집으로 종이신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다채로운 변화를 꾀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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