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전통시장 36곳 선정…자생력 키울 살림꾼 ‘시장 매니저’ 뽑는다
경상원, 전통시장 36곳 선정…자생력 키울 살림꾼 ‘시장 매니저’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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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전통시장매니저육성사업 홍보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전통시장의 상인조직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돕고자 시행한 ‘2020년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 모집을 마감, 1차 최종 선정된 36개소를 29일 발표했다.

1차 선정된 3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전문인력인 시장 매니저를 각 상인회에서 공개모집 후 선발할 예정이다.

경상원은 선발된 매니저가 상인회에서 회계 관리 등 행정업무를 하고, 경기도ㆍ정부 지원사업, 전통시장 이벤트 및 축제 기획·추진을 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 마케팅, 고객만족(CS) 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또한 상·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매니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구축해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니저의 자격요건을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완화하고, 급여를 22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매니저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전통시장 매니저를 통해 상인조직 역량 강화는 물론 체계적인 사업기획 및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8월 중 2차 사업 공모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4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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