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70대·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용산·과천 확진자 접촉
고양서 70대·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용산·과천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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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시민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로써 고양시 코로나 확진자는 63명으로 늘었다.

고양시는 2일 덕양구 원흥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와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인 30대 남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용산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아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됐으며, 같은 날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 9시10분께 확진 판정을 받고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치료받고 있다.

B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께부터 근육통과 오한, 미열,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해 지난 1일 오후 2시30분께 일산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동 소재 식당에서 과천시 10번과 12번 확진자와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접촉자로 통보 받아 자가격리됐다.

보건당국은 두 사람의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을 마쳤으며, 동선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양=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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