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중소기업 상생형 산업혁명 및 4차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시급…2일 인천 ‘포스트코로나’ 토론회
인천 대·중소기업 상생형 산업혁명 및 4차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시급…2일 인천 ‘포스트코로나’ 토론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 경제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가 열린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백현송 인천공항공사 공항경제처장과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이종일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오홍식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장웅성 인하대학교 융합혁신기술원장,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 김송원 경실련 사무처장이 (왼쪽부터)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장용준기자
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 경제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가 열린 인천상의 대강당에서 백현송 인천공항공사 공항경제처장과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이종일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오홍식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장웅성 인하대학교 융합혁신기술원장,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 김송원 경실련 사무처장이 (왼쪽부터)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장용준기자

인천지역에 대·중소기업 상생형 산업혁명 및 4차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를 살릴 출구 전략으로 꼽고 있다.

2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창립135주년을 맞아 인천시·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연 인천경제현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인천 경제 위기 극복 전략을 제시했다.

장웅성 인하대학교 융합혁신기술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가치사슬(GVC)에 대한 기업 재편이 불가피하다”라며 “특히 해외로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이 복귀(리쇼어링)할 경우 인천지역으로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GVC는 기업활동을 분야별로 나눠 세계에서 가장 적합한 국가해 배치하는 국제분업구조로 우리나라의 GVC 참여율은 세계 1위다.

또 장 원장은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4차산업혁명 분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인천지역에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안이 시급하다”며 “인천지역 산업생태계가 대·중소 기업간 연결과 협업이 자유로운 미래산업생태계로 진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인천지역 주력산업에서 축적한 제조가치사슬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전문기업을 육성할 수 있어야 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형 산업 혁신 플랫폼역시 구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 원장은 “인천지역은 바이오 분야 원부자재에 대한 국산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홍식 인천상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 인천지역 경제가 본격적인 ‘뉴 노멀(New Normal)‘의 시대에 진입했다”며 “종전의 경제활동을 새로운 기준으로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했다. 오 부회장은 앞으로 인천지역이 바이오산업 전략 육성을 비롯해 전통제조업 육성지원, 공항산업 및 공항경제권 구축, 인천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수축한 각 분야의 경재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엔 이종일 한국뉴욕주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상섭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 백현송 인천공항공사 공항경제처장, 김송원 경실련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2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 경제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 경제 위기 극복 전략’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승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