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웹툰 유튜브 더빙툰으로 글로벌화 노린다
만화계,웹툰 유튜브 더빙툰으로 글로벌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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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박명운

만화가게 대여점을 거쳐 서점 출판단행본으로 생명을 연장해오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웹툰플랫폼 연재로 진화를 거듭해왔던 만화계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바로 유튜브다.

3일 만화계에 따르면 현재 지난해 기준 웹툰시장의 규모는 국내시장만 1조원이 넘는다. 월간 이용자가 6천만명이 넘고 페이지뷰는 105억뷰가 넘으며 웹툰 광고단가는 5천만원으로 매우 큰 규모다. 웹툰이 원소스멀티유즈(One-Source Multi-Use)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가 주를 이뤘다.

네이버,카카오라는 웹툰 플랫폼의 양대산맥시대에서 유튜브라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이미지만으로 웹툰은 연재가 되는데 유튜브는 영상플랫폼이다. 하지만 무빙툰이나 에니메이션은 제작비가 대기업이 아닌바엔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30여년간 만화만 그려온 만화 작가이며 기획자인 박명운 만화가가 그 해답을 유튜브라는 영상 플랫폼에 웹툰을 접목시킨 더빙툰을 통해 만화산업의 글로벌화를 모색, 주목받고 있다.

박 만화가는 그동안 코인과 웹툰을 접목시키고 무빙툰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웹툰의 다각화를 모색해 왔다.

박 만화가는 현재 카카오,네이버 외에 다음넷,레진,봄툰 등 8개 웹툰플랫폼에 로맨스 순정 웹툰 ‘아슬아슬’과 ‘수화폐월’을 연재 중이다. 아슬아슬은 지난 주에 201화 4년여의 연재를 마무리했다. 중국에서 30억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슬아슬은 연재 완결 기념으로 유튜브 계정 웹툰TV 채널에서 오는 5일부터 새로운 플렛폼으로 개척된 더빙툰으로 본격적인 연재가 매일 시작된다. 특히 현역 작가의 퀄리티 높은 웹툰 작품이 전문 배우(차재성, 김유나)들을 통해 더빙툰으로 연재된 적이 없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명운 작가는 “지난 2018년 기준 전세계 18억명이 시청하는 유튜브에 K웹툰을 더빙툰으로 서비스 함으로써 해외유저들까지 유입시키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면서 “유튜브의 기본을 끊임없는 콘텐츠다. 윕툰TV 채널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좋아할만한 다양한 웹툰들을 더빙툰으로 서비스 할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 웹툰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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