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오는지 보고 건너요!”…수원서부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차가 오는지 보고 건너요!”…수원서부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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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교통사고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수원서부경찰서 제공

수원서부경찰서(서장 박정웅)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횡단보도 스티커 부착 활동에 나섰다.

수원서부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바닥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일 오전 8시30분께 관내 23개 초등학교를 찾아 교통관리지도에 나서는 한편, 횡단보도마다 바닥 스티커(가로 1mㆍ세로 0.3m)를 부착했다. 이 스티커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바탕에 눈동자 그림과 함께 ‘차가 오는지 보고 건너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또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고무망치로 두들겨 바닥에 접착시키면 비가 와도 떨어질 걱정이 없다.

앞서 수원서부서는 지난 6월 수원역 교차로 횡단보도에 무단횡단 사고 예방 스티커를 시범 부착, 시민들로부터 “노출 효과가 크고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바닥 스티커의 효과를 어린이들에게도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박미선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은 “안전한 통학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있어 든든하다”며 “스티커를 통해 아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정웅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 속 교통안전 습관”이라며 “바닥 스티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차가 오는지 살피고 건너기’라는 교통안전 습관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닥스티커 사진
바닥에 교통사고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모습. 수원서부경찰서 제공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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