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인천TP, 인천 스타트업 파크 본격화…빅데이터·AI 등 3개 분야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인천경제청·인천TP, 인천 스타트업 파크 본격화…빅데이터·AI 등 3개 분야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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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오는 12월 공식 오픈을 앞둔 인천 스타트업 파크 ‘품(POOM)’ 조성을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청은 스타트업 파크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글로벌 진출 등 3개 분야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성장(스케일업·Scale-Up) 챌린지랩 사업의 4개 특화분야 중 이미 모집을 마친 바이오 분야를 뺀 나머지 3개 분야다. 현재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분야는 인하대학교와, 빅데이터·AI는 세종대, 글로벌 진출은 연세대, 스마트시티는 인천대와 각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 경쟁력, 시장성, 잠재 역량 및 성장전략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위원회의 서면심사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을 뽑는다.

특히 빅데이터·AI 분야에 뽑힐 2개 기업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센터에 의뢰해 지원기업의 사업화 지원, 데이터 수집·처리 및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지원 등 최종 사업화 모델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 컨설팅도 한다.

스마트시티 분야 3개 기업은 인천대와 독일 지멘스(Siemens)의 공동 지원을 받는다. 또 글로벌 진출 분야는 연세대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DFK)에 의뢰해 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테스트 및 평가, 전문가 자문, 현지 쇼핑몰 입점 등 글로벌 실증지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이들 기업들은 나중에 스타트업 파크에서 지원하는 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유망한 스타트업의 실증, 투자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해당 분야에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투모로우시티에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산실을 목표로 개방형 혁신창업 거점 구축을 위한 인천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 중이다. 이곳은 민·관 협업을 통해 창업자·투자자·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혁신주체가 열린 공간에서 네트워킹(개방성+집적화+지속가능)하는 창업 집적공간이다. 오픈 데스크 120석과 59개실 등 전체 179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과 인천TP는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운대학교 등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 조성을 하고 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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