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장군 별세, 향년 100세
백선엽 장군 별세, 향년 10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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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이 10일 오후 11시 4분께 별세했다. 향년 100세. 사진은 2018년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생일 파티 때 지휘봉을 선물받는 백 장군.  연합뉴스
백선엽 장군이 10일 오후 11시 4분께 별세했다. 향년 100세. 사진은 2018년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생일 파티 때 지휘봉을 선물받는 백 장군. 연합뉴스

백선엽 장군이 10일 오후 11시 4분께 별세했다. 향년 100세.

백 장군은 1920년 평남 강서에서 출생했다. 성인이 된 후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하면서 군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6·25전쟁이 발발하고 국군에서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휴전회담 한국 대표, 주중한국대사, 교통부 장관 등을 지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와 38선 돌파 작전 등 결정적인 전투를 지휘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53년 한국군 최초로 대장으로 진급했다.

하지만 일제 간도특설대에 복무한 탓에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명단에 이름이 오르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15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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