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선 7기 후반기 e스포츠와 게임산업 활성화 집중
경기도, 민선 7기 후반기 e스포츠와 게임산업 활성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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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7기 후반기 e스포츠와 게임 산업 활성화에 집중한다. 경기도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2곳 추가 건설 등 4개 분야 정책을 추진,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민선 7기 후반기 e스포츠 및 게임 산업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도가 제시한 전략은 ▲건강한 게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 e스포츠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모바일 게임 집중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 ▲플레이엑스포 성장 등 4가지다.

우선 2023년 완공 예정인 성남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외 내년에 시ㆍ군 공모를 통해 전용 경기장 2곳을 더 구축할 계획이다. e스포츠 아카데미도 운영해 유망주 선발ㆍ훈련을 지원하고 은퇴 선수에게는 연관 산업 진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프로 선수를 비롯해 가족, 군인,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를 지속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국제 아마추어대회인 ‘월드 e스포츠 챌린지 2019(World E-sports Challenge)’를 개최한 바 있다.

중소게임 기업 육성을 위해 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을 수료한 창업 초기 기업 15개사를 선별해 3년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게임 스타트업 창업 패키지 사업도 추진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온라인 챌린지 마켓 개최 등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일본ㆍ대만 등 6개국에서 2022년까지 터키ㆍ유럽 등 10개국까지 다변화한다.

이밖에 매년 개최하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를 국내 최고 게임쇼로 육성한다. 플레이엑스포는 수출상담회, 전시회, 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이는 게임쇼다. 지난해에는 1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게임 과몰입에 대한 사전 예방과 진단ㆍ치료를 수행할 전담기관인 ‘게임 과몰입 상담센터’도 운영된다.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및 게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에 따라 게임문화, e스포츠, 기업육성, 전시회 4개 분야에 대한 후반기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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