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캠핑 모임서 성남시민 4명 확진…경기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천538명
강원 홍천 캠핑 모임서 성남시민 4명 확진…경기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천5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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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의 야외 캠핑장에서 성남시민 4명이 집단감염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과 관련해 3가족이 가족별로 2명씩 총 6명 확진됐다. 총 6가족 18명 가운데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지역별로 성남에서 4명, 강원 속초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9일 성남 분당구 30대 부부가 확진된 이후 이날 성남 수정구 거주 모자와 속초 거주 30대 부부가 잇따라 양성으로 판명됐다.

방대본은 감염이 일어난 곳을 캠핑장으로 추정하면서 이들 확진자를 ‘캠핑 모임 집단발병’ 사례로 분류했다.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 조사와 함께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성남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이자 대북정보부대인 777사령부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777사령부 예하 대대 30대 간부 A씨는 지난 29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에서는 일산동구 사리현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송파구 9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천538명이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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